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GSMA)’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지속가능성보고서가 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GSMA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시행하는 종합시상제도로다.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해 지속가능경영대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시상한다.

공사는 총 114개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심사단으로부터 정보의 중요성, 이해 가능성, 신뢰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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