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신한대 도박문제 예방활동단과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독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도박 로그아웃, 행복 로그인’을 주제로 도박문제 대처방법 안내, 치유 서비스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수미 경기북부센터장은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을 활용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을 비롯해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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