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오는 6일 ‘2019 IGC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입주대학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오는 11월 6일 입주대학 재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할 ‘2019 IGC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IGC 뮤직 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에게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적극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콘텐츠를 위해 힙합을 좋아하는 IGC 학생들이 모여 음원까지 등록한 ‘미스핏크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공연에는 13개 팀의 학생 출연자들과 5인조 밴드 십센치, 힙합 가수 제시, 최근 컴백한 디바 에일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공연장(IGC 체육관) 외부에 배치되는 푸드트럭에서 식사와 음료 이용이 가능하고, 입주대학도 모두 참여해 페스티벌에 온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입주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IGC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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