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총상금 22만달러)에서 시즌 3승 기회를 잡았다.

허미정은 31일 타이완 뉴 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비바람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넬리 코르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허미정은 스코틀랜드 오픈,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에 이어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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