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사진)의원은 2020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서 인천발전 예산 1천3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예산 세부 내역을 보면,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국제도시 연장 220억 원(100억 증액),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조성 20억 원(원안),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10억7천500만 원(순증), 서창~안산 고속도로 확장 건설 착공 예산 10억 원(순증), 안산~인천 고속도로 건설 설계비용 4억 원(순증), 인천발 KTX 사업 10억 원(원안), 인천공항 해안경계 보강사업비 대납금 상황 예산 150억 원(순증), 김포 초지~인천1 국지도 건설 예산 95억2천300만 원(9억 원 증액), 남동구 중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확충사업 예산 25억 원(원안), 남동구 용천 공영주차장 증축공사 예산 10억 원(원안), 남동구 만수무강 만부마을 도시재생 예산 7억5천만 원(원안) 등이다.

윤관석 의원은 "향후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결위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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