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가능한 도시 소망 표현 "큰 상 받게 돼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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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가능한 도시 소망 표현 "큰 상 받게 돼 놀라"
문체부장관상 (중등부) 김선규 홈스쿨링
  • 홍봄 기자
  • 승인 2019.11.0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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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어요. 부모님이 알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중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김선규(15)군이 선정됐다.

김 군은 "상을 못 탄 줄 알았는데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아직 부모님도 모르고 계셔서 이 소식을 알게 되면 많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군은 2년 전부터 미술을 시작했으며 애니메이션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크다. 그동안 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닦아 왔다는 그는 수상 비결로 꾸준한 연습을 꼽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생각하며 미래도시를 그렸다. 김 군의 그림 속에는 미래형 건물과 동물들이 어우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는 "미래에는 지금보다 공존이 가능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그렸다"며 "앞으로도 미술을 계속하고 싶고,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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