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상 현실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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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상 현실 됐으면
교육부장관상(고등부) 왕정우 인천가정고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11.0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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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 무척 기쁘고, 대회 참가를 독려해 주신 미술학원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인천가정고등학교 왕정우(16)양은 수상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뮤지컬 공연을 본 후 무대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왕 양은 이번 대회에서 인천공항을 무대 삼아 세계로 나아가는 시민들의 미래 모습을 담아냈다. 

왕 양은 "그림 속 인천공항에 있는 3개의 통로는 각각 서울과 북한, 미국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며 "앞으로 국경의 제한 없이 여러 나라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시대가 현실화됐으면 하는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회 경험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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