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국비 7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비확보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이천시 신둔면 지석지구 등 5개 사업지구 2천741필지(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량 대비 13배 증가) 사업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되면 시민들에게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경계분쟁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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