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27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푸른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는 수능 당일인 14일 각 수험장소로 찾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한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같은 날 수험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재단은 긴급차량 수송 지원, 수험생 격려 이벤트, 각종 상담 등을 실시한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청소년 활동,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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