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원활한 성인 문해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문해 교사 보수교육 및 역량 강화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문해 교육사 3급 자격증 양성과정을 계기로 여주시에 본격적으로 성인 문해 교육을 시작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의 뜻을 널리 실천하기 위해 여주시민 모두가 한글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마을회관(경로당)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하게 된 것이 2019년 20개소 250여 명의 노인과 성인 문해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이원섭 평생교육과 과장은 "문해 교육에 대한 모든 자원이 여주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운영 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와 함께 지역 내 자생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주만의 지속가능한 문해 학습 생태계 구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인 문해 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교육과(☎887-3324)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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