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의 ‘2019 연수문화사랑축제’가 2일 오후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문화사랑축제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의장, 이정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동아리들을 격려했다.

이날 축제는 연수문화원의 공연 및 체험 분야 동아리들의 화합의 장이자 한 해 동안 준비한 것을 시민들에게 펼쳐 보이는 행사였다. 특히 의상 체험, 핸드드립 커피 체험, 꽃 그림 컬러링 등 여러 가지 체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하와이 훌라, 중창, 플루트,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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