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플라워, 파티, 웨딩, 푸드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이 ‘2019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 제21회 대한민국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 Top Florist Cup’의 ‘대학생-업싸이클링 공간 디자인부문’에서 금은동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에서 시행하는 플라워업계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대회다.

이번 제 21회 대한민국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 ‘대학생-업싸이클링 공간 디자인부문’은 ‘세계적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업싸이클링한 공간디자인’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작품 성적에 따라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우수상 10명을 시상했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 학생들은 화훼장식, 플라워 관련학과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공 이해도 점검을 위한 ‘대학생-업싸이클링 공간 디자인부문’에 출전하여 완성도와 기능적 숙련도,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참가한 화훼장식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제치고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은상, 동상, 동상, 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등 7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간플라워연출과정 최사랑 지도교수는 “단순 플로리스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사람들이 머물고 살아가는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 넣는 라이프스타일리스트 양성을 위해 이번 대한민국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 뿐만 아니라 교내 디스플레이, 파티와 이벤트 공간연출, 플라워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훼장식산업에서도 학문적인 스펙보다는 현장에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만큼 플라워디자인, 다이닝, 인테리어 디자인을 융합해 조경, 가드닝, 디스플레이 컨설팅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분야가 요구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은 300여개 산학협력기관을 통해 광고 연출, 공공장소, 모델하우스, 방송국스튜디오, 호텔, 예식장, 파티장, 패션쇼 등의 다양한 공간을 꽃으로 연출하고 장식하는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교내 캠퍼스에 500명 수용가능한 대형 연회장 및 복합테마파크인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를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 및 가드닝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능 성적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전형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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