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상공회의소 김철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은 최근 충남 아산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환경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 회장은 "요즘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각종 규제 등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시민과 상공인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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