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4일 우정사업목표관리 평가 최우수청 달성을 위한 ‘월례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송관호 경인우정청장이 우편, 예금, 보험사업별 중점 추진계획 및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19년도 목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3분기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소중한 고객의 예금을 보호해 우체국금융의 신뢰도를 높인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과 시상식도 가졌다.

경인우정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3분기까지 총 23건에 4억5천만 원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보였다.

송관호 청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소포 증가로 집배원 등 관계 직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겨울 동절기 대비 각종 시설 사전 안전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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