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9 의왕시의회의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각각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관내 13개 축구클럽, 9개 배드민턴클럽, 17개 탁구클럽 회원 1천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덕성축구클럽, 청계배드민턴클럽, 열린탁구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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