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명 김포발전연구원 원장이 5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 공연장(3층)에서 ‘30대 기수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노 원장은 ‘젊은 김포, 젊은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년 21대 총선에서 김포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30대 젊은 후보이다. 

 1982년 생인 노 원장은 집필한 ‘30대 기수론’ 에서 짧지만 굵은 삶의 이야기와 김포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노 원장은 지게차 운전 및 물건 적재일을 하며 단칸방에서 시작해 지금은 회원 15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 경매법인 지스옥션의 CEO이자 네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인 노승명 원장이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기존의 낡은 기성 정치로는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 반칙과 특권을 넘어 공정과 정의를 기초로 한 새로운 정치혁신이 필요하다"며 "이에 평균 나이 39세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김포의 발전과 비전 제시를 위해 과감히 출마를 선언했다" 고 밝혔다. 

이어 노 원장은 북 콘서트를 앞두고 "많은 김포 시민분들이 ‘30대 기수론’ 북 콘서트에 참석해 새로운 정치혁신과 김포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데 큰 힘을 실어주시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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