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현장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디든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3홀에서 열리는 ‘SENDEX 2019(시니어 라이프&복지 박람회)’ 행사 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일자리버스는 구인·구직상담뿐만 아니라 취업서류 및 면접 컨설팅, 직업 적성·흥미 검사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일자리버스는 일자리 정보 소외지역, 역·광장뿐 아니라 기업, 행사 현장 등을 방문해 ▶일자리상담 ▶취업 지원(취업지원서류·면접 전략 컨설팅, 직업 흥미·적성 검사) ▶JOB투어(기업 탐방, 동행면접) 등을 제공했으며, 100여 차례에 걸쳐 시민 등 1천300여 명이 일자리상담을 받고 150여 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고양=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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