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도급 비율 60% 이상을 목표로 시가 역점 추진하는 지역업체 참여와 수주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대형건설사별 협력업체 등록기준 설명과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7월 10일 전국 대형건설사와 함께 한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시와 사전 협의해 대폭 완화된 등록기준을 갖고 많은 우수 건설업체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최대한 권한을 위임해 우수한 지역업체를 본사에 추천하면 조건이 완화된 입찰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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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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