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4일 공작한양아파트경로당에서 관내 12곳 경로당회장단과 공작한양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선부3동분회에서 9회째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 80여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닭볶음탕, 잡채, 막걸리, 떡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지석 공작한양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주어 매우 감사하며, 함께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보양이 되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정 선부3동분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자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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