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과 함께 도박 예방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를 활용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학부모용과 성인용 2종류로 제작됐다.

영상물은 도박 문제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박에 중독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현준 홍보대사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도박 문제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될 의미 있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영상물을 보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박 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누구나 365일 24시간 도박 문제 상담전화(☎1336) 또는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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