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2019 전국 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식음료교육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한국정보관리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정메뉴, 창작메뉴 등을 경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선 창작칵테일과 지정칵테일로 나눠 조주과정의 전문성과 창작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경복대는 이준철, 김태완, 김규리, 신예지, 김동욱 학생이 창작부분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경복대는 지난해에도 참가학생 9명 전원이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태수 호텔관광학과장은 "방과 후 김상진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대회참가를 물신양면으로 지원해 준 학교와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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