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은 지난 4일 석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수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5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고 삼산면보건지소 방문보건사업도 함께 진행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연계해 공공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민간지원 대상자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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