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선도심사위 개최…위기 청소년 가정에 생필품 전달

가평경찰서는 6일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가평서는 가평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장애인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내 위기청소년 및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 4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본인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