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평택시 보육교직원 대축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형 시 사회복지국장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김의향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 평택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교직원 대축제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밤낮 없이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인의 긍지와 사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보육유공자와 인성보육수기 및 사진공모전 수상자 총 38명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의향 회장은 "평생 아이들의 올바른 보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자리를 지킨 보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