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일 특허청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식재산권(IP) 소통의 장인 ‘2019 인천 I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지식재산, 상상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지식재산 활동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박남춘 시장, 박원주 특허청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강춘식 인천IP경영인협의회장, 최중일 인천변리사협의회장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 우수 발명 아이디어 제안자 및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인천시장상)은 김영록 씨, 특허청장상은 이재식 씨가 수상했다. 금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안성제·박주휘 씨, 은상(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은 국중현·한채연 씨, 동상(인천지식재산센터장상)은 김대용·김형섭 씨가 받았다.

유공자는 소래초등학교 문준영 교사(인천시장상), 강춘식 ㈜금강오토텍 대표(특허청장상), 이명재 변리사(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가 선정됐다. 하선주 디스토리 대표, 선우남 ㈜디자인앤비20 대표, 이천희 ㈜이노파트너스 대표, 임경호 영남대학교 교수, 박승희 특허법인 남촌 변리사도 표창장을 받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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