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가평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부회장, 가평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학생 40여 명과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 및 부장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함을 담은 ‘드림위드 앙상블’의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미래교육과 학생자치활동’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에서 학생과 교사 대상 워크숍을 각각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학교급별 협의와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학생자치활동 강화 및 학생을 위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하고 이야기하며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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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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