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 돕는 최강 ‘창업 아이템’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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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 돕는 최강 ‘창업 아이템’ 가렸다
한국항공대, ICT 디바이스 개발 주제 ‘메이커톤’ 성료
  • 조병국 기자
  • 승인 2019.11.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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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19 ICT 창업 메이커톤’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제공>

고양지역 대표 상아탑인 한국항공대학교 산하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반짝이는 학생 창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새로운 패턴의 ‘2019 창업 메이커톤’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6일 한국항공대에 따르면 ‘메이커톤(Make A Thon)’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내고 시제품까지 제작해 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ICT 디바이스 개발’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시제품을 만들어 냈다.

참가팀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으로, 최종 메이커톤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은 지난달 31일 덕양구 화전동 소재 드론앵커센터에서 열린 ‘꽃피는 화전, 드론이랑’ 페스티벌에 함께 전시돼 평가위원들과 시민들의 최종 평가를 받았다.

최종 평가 결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용 앱과 실습도구를 개발한 ‘핫셋’팀이 1등 총장상을 거머쥐며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핫셋’팀이 개발한 실습도구는 기존의 실습도구와 달리 힘과 박자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한 것은 물론 게임과 스토리를 접목한 콘텐츠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용 앱과 실습도구를 체험한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양시 관내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5월 29일 문을 열었고, 앞으로 5년 동안 국비와 시 보조금 및 대학 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운영된다. 센터에는 상담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일자리 관련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업과 창업상담 ▶역량 강화 교육 ▶진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실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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