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막을 올리는 ‘제4회 인천대학교 아마추어 여자축구 클럽대회’에서 사인볼 등 구단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인천대 스포츠마케팅 동아리 ‘나인포텐’이 주최하며 9~10일 서울대·서울여대·인천대·한국체대 등 총 11개 팀 간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016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인천지역 스포츠단과 기업들의 후원으로 시작했고, 올해는 총 9개의 스폰서십 및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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