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 비주택 주거층 실태 점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의원은 6일 국회에서 주거복지재단, 한국주거복지포럼, 국회 통합과상생포럼과 공동으로 ‘주거취약 계층 실태와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 방청객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토론회에서는 비주택 주거 계층 주거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이 주거복지 제도 안에 흡수되지 못하는 이유와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경철 LH주거복지사업처장은 ‘LH Friends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담과 주거지원 대책’을 주제로 발제를 했고,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원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관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비주택 거주 계층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라며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으로 돌보지 못하는 계층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박태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