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안양시청에서 초등학교지원단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상담복지센터는 앞서 지난 달 30일 중고등학교지원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안양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인 학교지원단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각 학교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초중고 교장, 안양시청 및 안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미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 지원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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