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4565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삶을 바꾸는 빛과 소금 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교육은 ▶동년배 상호 소통의 장 ▶인생 재설계와 지역 활동 인식 개선 교육 ▶소모임 구성 ▶지역 연계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인관계, 인생 후반기 시간 관리, 노후 대비 재무관리, 삶 설계 등 신중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역 연계 시범활동을 위해 참여자 중 10명을 선발해 신중년 대상 요구조사도 실시한다. 

시는 교육 참가자 40명을 11일까지 모집하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참여 방법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gm.go.kr)를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02-2680-6201, 6116)에 문의하면 안내된다. 

한편, 시는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신중년 활동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신중년들의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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