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추김치 국산으로 판매한 업소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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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배추김치 국산으로 판매한 업소 무더기 적발
  • 김재학 기자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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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특수를 겨냥해 농식품 원산지를 위반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를 앞두고 배추 등 농식품이 증가하는 유통 성수기를 맞아 농축산물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해 원산지 표시 등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도내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104명을 동원해 배추김치 제조·가동업체, 통신판매업체, 전통시장, 도·소매상 등 65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21개소(거짓표시 20, 미표시 1)로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20개소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1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농관원 경기지원 관계자는 "오는 12월 13일까지 김장철 배추김치 및 양념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며, 김장철에는 소비자들이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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