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7일 오후 2시 지사 4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인천광역시지사 연차대회(이하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차대회에는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개인·기관·법인·단체 등 총 721개 처에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적십자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경호 인천적십자 지사회장은"인천적십자사는 인천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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