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과 ‘부천시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부천영광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창호 래핑, 단열필름 시공 등을 맡아 아이들의 겨울철 실내 활동을 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부천시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이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총 2천kg의 김장을 관내 400여 명의 홀몸노인 가정에 각각 5kg씩 전달했다.  

한편, 오는 14일 비영리단체인 새롬가정지원센터의 어르신 공부방 환경 개선 활동도 예정되어 있는 등 겨울철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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