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지난 6일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초교 및 수리동어린이집 67명과 함께 에버랜드 레니의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체험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재난안전 대처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버랜드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도 전개, 화재예방·119다매체 신고서비스·전 도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임국빈 서장은 "전국적인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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