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돗자리 영화제 공모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룩미디어웍스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했다. 청소년들의 우수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영상 미디어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한기범 희망나눔 회장을 비롯한 이상훈 감독(박스미디어 대표), 조재성 경기영상위원장,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유관 기관 및 단체, 청소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동영상 44편, 사진 129점이 출품됐다. 시사회는 김덕현 KBS 탤런트의 사회로 단체사진 촬영, 출품작 상영, 이상훈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디어영상분야에서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스마트폰 돗자리 영화제는 8일~9일 양일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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