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남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발표회’를 가졌다.

안양남초는 1학년은 종이접기, 2학년 오카리나를 학급별로 운영하고 있고 3·4학년은 공예아트부·종이접기부·축구부·줄넘기부·요리부·역사부·보드게임부·뜨개질부· 놀이부·연극영화부를, 5·6학년은 A-pop댄스부·코딩부·또래상담·스포츠부·피구부·안양남유네스코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남초는 이 기간 교육공동체 참여와 협력을 이끌기 위해 안양남학부모회 및 학부모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꿈 빛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풍선아트체험부스에서는 학부모가 교사로 변신해 학생들에게 풍선아트 작품 만들기를 가르쳤으며, 학부모아카데미는 1년간 갈고 닦은 수공예 실력을 발해 수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황경태 교장은 "앞으로도 동아리 발표회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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