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8일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사시설 이용고객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상생 경영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 제공 및 무상점검 이용 홍보 활동에 노력하게 된다.

배찬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뿐 아니라 이용고객들의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