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달에는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청사 등 현수막을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시민 공감형 화재 예방 캠페인, 소방안전체험교육, 119 안전문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조승혁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안양시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써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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