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전야의 브란덴부르크문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일 전야인 8일(현지시간) 동서 베를린의 통로로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에 영상물이 투영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문 앞 시민 소원 담긴 '리본 하늘'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일 전야인 8일(현지시간) 분단 시절 동서베를린의 통행 검문소 역할을 한 브란덴부르크문 앞 하늘에 파란색과 노란색의 리본 전시 작품이 설치돼 있다. 리본 하늘에는 베를린 장벽 붕괴를 가져온 동독 시민들의 평화혁명을 기념하고 통일 독일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시민 3만 명의 메시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