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의정부청년회의소가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사랑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광명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JC가 앞장서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후원물품에는 많은 분들의 땀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 받는 분들도 진한 감동을 받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