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지사장 조성희)는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공단 주요 경영현안 및 지사현황 등을 공유하고 민원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서 평소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는 최 의장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최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노력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이 대폭 경감됐고 지속적인 혁신과 협업으로 국민 편익이 향상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의장은 "공단이 추진하는 업무를 보다 자세하게 파악하고 인천남동지사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국민건강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남동지사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료 부과형평성 제고를 위한 2019년도 부과자료 정기연계, 장기요양 허위 등급판정자 직권 재판정 실시 등 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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