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하일건설㈜이 여주시 첫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내년 상반기에 공급한다.

하일건설㈜은 지하 1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5㎡·135㎡ 총 600여 가구 규모라고 밝혔다.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서는 교동지구는 여주시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내 세종초등학교, 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 내에 여주고등학교도 있어 교육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근접성으로는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판교까지 4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서울 수서∼경기 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도 예정돼 있다. 또한 서여주나들목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여주나들목)에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조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이마트 등도 차량 10분 거리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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