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맞춤 훈련 과정에는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심리 재활 및 회사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포함돼 있다.
지난 10월 개소한 경기맞춤훈련센터는 기존 획일적 직업교육과 달리 개별 기업과 함께 장애인을 선발하고, 각 기업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1~6개월간 맞춤형 직업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맞춤훈련센터 원종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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