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응 인천강화소방서장이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강 서장은 2001년 공직에 입문, 인천의 안전파수꾼으로 각종 재난구호 활동에 남다른 공을 세우고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탁월한 지휘능력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성응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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