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토회는 인천 출신 토박이들이 한데 모여 함께 봉사하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올해 1월 창립된 단체다.
이번 거리정화활동 외에도 장애인, 탈북민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사업과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했다.
인토회의 최성업 회장은 "앞으로도 연탄봉사와 보육원 봉사, 장학사업 등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돕고 인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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