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같은 당 박홍근, 김철민 , 박재호, 이규희, 조응천, 안호영, 이후삼 의원과 공동 주최한다.

윤관석 의원은 "우리 항공이 7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발표 국가 운송 순위 세계 6위, ICAO 이사국 7연임 성공 등 명실공히 항공 선진국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으나 최근 세계 경제 부진과 소비심리 저하 등에 따른 항공 수요 감소와 일본 수출 규제 여파로 우리 항공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만큼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방향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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