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꽃나무 울타리 세상 ‘청평암’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평면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에서 온정을 나누고자 라면을 기탁한 청평암 구암스님은 "청평암 불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호 청평면장은 "청평암 불자들의 3년째 기부 활동에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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