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포시새마을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군포시의회 주차장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기초수급 홀몸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김장 담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8㎏짜리 1천200박스를 담가 관내 1천200가구에 전달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동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작은 힘이 모아져야 한다. 군포시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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