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1일 안양시 다문화가정 주부 43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초 금융·경제교육과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중국·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오전 금융투자·저축에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과 최근 늘어나는 금융사기 예방 등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화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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